맞춤법2014. 7. 25. 14:31

심난 심란, 심난하다 심란하다

이것도 참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다.

심난하다, 심란하다 가끔 쓰다 보면 뭐가 맞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안 그래도 이 단어를 쓸 때면 마음 상태든 그 상황이든 싱숭생숭 어수선하니 좋지 못한 상황인데 맞춤법까지 심난인가, 심란인가 헷갈리는 상황이라니.

이번에 확실히 알아보자.


마음이 심난… 땡!

일단 "마음"이 들어가면 무조건 심란이다.

심란에 "심"자가 마음 심(心)이다.


그렇다면 심난은?

그냥 쉽게 심난 = 어렵다 정도로 보면 외우기 쉽지 않을까??

형편이나 처지, 처한 상황 등이 어렵다고 표현할 때 쓰면 된다.


예)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심난해서 심란하다.


맞춤법 관련된 내용은 여기까지만 보면 될 듯하다.

이 아래는 사족, 군소리 따위니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포스트도 사실 진짜 내가 볼 때 엄청나게 간단하고 보기 좋았었다.

저렇게 앞에 쓸데없이 중복, 반복해서 이상하지도 않았다.

이게 다 망할 심난한 구글 애드센스 때문이다. 심란하네, 진짜.

세계적인, 글로벌한 기업이 광고를 표출하는 기준이 고작 텍스트 양 따위라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그래,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기업이라서 이해가 간다.

그 많은 블로그, 사이트 등을 어찌 어느 기준을 두고 질을 따져서 넌 통과, 넌 안 돼 그러겠나.

다 내가 통과 못 하니 불만을 품고 떠드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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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어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