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2014. 7. 30. 15:55

딸 장난감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다. (이것저것 조금씩 끌어들이기도 했지만ㅋ)

거실에 널려있는 게 싫어서 구석이 차곡차곡 두고 내 맘대로 꺼내줬었는데..

아무래도 이제 자기가 가지고 놀고 싶은 걸 알아서 가져다 놀길 원하는 눈치라~ 거실 한쪽을 내주었다.



넓은 집이 아니라.. 넓게는 못 해주었지만~

스스로 이것저것 꺼내고 만지고 놀 수는 있을 것 같다.


아기체육관 가지고 놀다가 옆에 딸랑이+치발기 뒤지면서 물고 던지고 흔들고ㅋ

아직 책은 스스로 뽑진 못하니.. 패스~

옆으로 돌아서 액티비티 가든 문짝 가지고 논다~ㅎㅎ


액티비티 가든은..

아직까진 문짝 열고 닫기. 창문 통해서 까꿍 놀이. 공 손에 쥐기? 가 전부이다.

어서 다른 기능도 가지고 놀아보렴~ 귀욤둥아♥


근데 새삼 찍어놓은 사진을 보자니 우리 귀염둥이 딸내미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거실 놀이 공간이 뭐야.. 아기 침대에만 눕혀도 그 침대만으로도 넓고 넓었는데.. ㅋㅋ

겨우 뒤집을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이젠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좁은 거실이지만 거기서도 자기 공간 한자리 차지하네~ㅎㅎ

앞으로 더 빨리 건강히 자라서 거실 뿐 아니라 다 네 차지가 되어라~

근데 벌써 이렇게 큰 거 보면 사람들이 말한 크면 크는 만큼 좋으면서도 크는 게 아쉽다더니..

사진 찍은 거 보면 볼수록 진짜 어느 순간부터 안 컸으면 싶기도 하고..

점점 커가는 게 좋으면서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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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어제이